• 최종편집 2024-04-19(금)
 
  • 2023년 도시기반확충과 균형발전 통해 권역별 조화로운 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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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3년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길이 1,142m, 30m) 공사가 4월 착공에 들어간다.

 

2025년까지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인 천곡동과 북삼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특화 관광지 방문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 일원 병목구간 교통체증 해소와 단절구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4억원이 투입되는 북삼동 청운지하차도 서측 도로개설’(길이 124m, 8m) 공사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를 개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 연결로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를 만드는 등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과 연계한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천곡동 소방서삼거리~식자재마트간 도로정비공사(6억원), 문어상~어달항간 해안보도설치(12억원), 북평주공1차아파트~갯목간 도로확장(26억원), 나안동 협성아파트 동측 도로개설공사(23억원) 등 교통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아파트 밀집지역인 쇄운동 108-2번지 일원에 보행자 전용 철도횡단 평면건널목을 신설해 지역주민들이 학교관공서와 상가 등으로 가기위해 1km 가까이 우회해야 했던 불편한 보행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대폭 개선해 이 곳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균형 잡힌 지역 개발과 사람중심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쾌적한 도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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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광과 연계 안전성 높인 도로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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