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3월15일 일본 동경 FC-EXPO 참관...와세다대학와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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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청정수소드림시티로 시정비전을 제시한 삼척시가 2023년 수소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315일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 FC-EXPO를 방문해 수소의 생산, 저장, 활용하는 전 분야의 기술이 전시된 수소분야 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했다.

 

또 참여한 국내 기업들과의 면담을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와함께 수소박물관, 수소실증단지 등 수소관련 시설 견학과 강원테크노파크와 더불어 와세다대학 지속적환경에너지연구소(원장 키요시 사이토)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관계 속에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다 오는 328일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 및 COWI Korea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간담회에서 덴마크의 수소에너지 시설과 도시 소개, 삼척시의 수소R&D특화도시, 수소생산 및 충전소시설에 대한 소개, 타운하우스건립계획에 대한 의견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논의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섹터커플링 활용 계통유연자원화 서비스기술개발 공모(총사업비 40)에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청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의 R&D사업의 유치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해 수소산업에 대한 삼척시의 관심도를 대내외에 높여 나간다.

 

김두경 삼척시청 에너지과장은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대내외적인 여건의 변화에 맞춰 정부의 R&D사업참여와 신사업발굴 및 기업의 관내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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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수소산업육성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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