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 대상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지역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월1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참여기간 동안 영양 교육 및 단계별 상담, 영양보충 식품 제공, 기존과 다른 대체 식품 지정(냉장주스, 어린이치즈, 두부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및 출산·수유 여성,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비만 중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주기별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사업참여 신청은 보건소 신관 2층 보건사업팀(☎ 033-530-2403)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담당자와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