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 2023년 4월부터 50만원→70만원 상향...인센티브율 10% 그대로 유지

삼척시_새_로고-시민과_함께.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4월부터 지역내 소비촉진 기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인센티브 월 한도액을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그러나 인센티브율 10%는 그대로 유지한다.

 

현재 삼척사랑카드는 월 한도액 최대 50만원,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으며, 월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적립한다.

 

오는 4월부터 인센티브 월 한도액이 상향되면 1인 기준 월 최대 70만원 사용시 월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 개정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장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다.

 

삼척시 가맹점 제한 대상은 농축협사업소, 주유소, 의료기관 등 총 93개소이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결제 제한한다.

 

심우정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월 한도액 상향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미선 삼척시청 시장육성팀장은 삼척사랑카드는 2022년 총 541억여원이 발행되고 48억여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지역경제 순환에 크게 도움이 됐으며 됐다.”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그리고앱을 통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월 한도액 70만원 상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