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2023년 전문농업 기술지도체계 확립 및 농가 경쟁력 강화

동해시청 로고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3년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을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신 성장 농업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말까지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총 26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과학영농종합단지에 토양검정실 및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실을 설치해 미부숙 퇴·액비 살포를 방지하고, 토양환경 개선과 축산냄새 저감효과에 기여한다.

 

특히 스마트 농업교육장,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및 과학영농실증포(1000)를 조성,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경영혁신을 지속 실천하는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한다.

 

, 30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 및 공급시설(300)을 올해말까지 신축해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 토양내 병균의 활성화를 막고 농작물의 체내 면역을 강화해 농약,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감소시킨다.

 

아울러 최근 농업인 농용장비 교육 대상자 50명을 모집해 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로더(1)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등 농작업 효율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과학영농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구현과 디지털 전환을 촉매하는 농업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시, 신 성장농업 인프라 구축 총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