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동해시 용정동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2024년 3월 준공 예정

동해시청 로고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3년 보훈복지회관 이전 신축공사가 첫 삽을 떴다고 38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기존 보훈회관은 5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 및 편의시설이 부족해 고령의 회원들이 이용하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4개 단체는 천곡동과 송정동 지역에서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동해지역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훈단체간 유대감 및 결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보훈복지회관은 용정동 4-9번지 일대에 총 64억원(특별교부세 1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해 지하 1, 지상 3, 연면적 1,715.73규모로 건립한다.

 

이와함께 단체별 사무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건강관리실, 열린카페, 등 다양한 복지편의시설을 설치하며, 20243월 준공 및 입주 예정으로 지난 36일 착공신고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심규언 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행정 실천의 중점사업으로 보훈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중점 추진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위훈을 널리 선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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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보훈복지회관 이전 신축공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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