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7일(화)~8월22일(화)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대상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이 2023년 3월7일(화) 오후 1시 복지관에서 ‘뇌 건강 학교’ 1회기를 실시했다.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인 ‘뇌 건강 학교’는 3월7일(화)부터 8월22일(화)까지 총 25회기에 걸쳐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저하 판정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으로 인지·신체·영양·사회성·정서영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마인드맵 평생교육원, 식생활동해네트워크,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참만남상담센터, 사회적기업 자연에버리다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인지장애, 불안, 우울, 스트레스등 치매 유발 위험 요소를 체크하고 치매 발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혜영 담당자 물리치료사는 “뇌 건강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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