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3월9일(목) 오전 10시 오십천 가람영화관 뒤 하천부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어린연어 100만 마리를 관내 하천 2개소(오십천, 마읍천)에 방류한다.
삼척시수산자원센터(소장 오문식)는 2022년 10월과 11월 중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 포획을 실시해 포획한 어미연어 약 987마리에서 성숙된 알을 채란 채정후 123만립의 수정란을 확보, 금년 3월까지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방류한다.
특히 금년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오는 3월9일(목) 오전 10시 오십천(가람영화관 뒤 하천부지)에서 삼척시청 관계자, 삼척수협 오분어촌계(어촌계장 김선호) 및 인근 초등학교(삼척초, 정라초) 어린이들과 함께 70만 마리를 방류한다.
아울러 나머지 30만 마리는 마읍천에 방류한다.
한편 삼척시수산자원센터는 1969년 강원도 삼척부화장 개소 이래로 연어 자원 회복 및 수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어린연어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786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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