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3월2일 문화예술교류 및 강원도 문학활성화 상호 협력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2023년 3월2일(목) 문화예술교류 및 강원도 문학활성화 등을 위해 일본 (사)K-BOOK진흥회(대표이사 나카자와 케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K-BOOK 진흥회는 2011년 설립 이후 한국의 도서를 일본 출판계에서 홍보하고 번역 출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정보를 전파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일본내 주요 활동으로 K-BOOK 페스티벌, 일본어 번역 공모전, K 문학서평대회, 번역페스티벌, K-BOOK 가이드 북 제작, 한일 출판인 교류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류를 이끌어 온 K-팝, K-영화, K-드라마 이후 K-문학이 포스트 한류를 주도할 것이란 인식에 상호 동의하며 올해 강원도에서 진행하는 ‘K-BOOK 아트 투어’ 지원을 시작으로 문화행사 교류지원, 한국문학 홍보, 강원도 작가 문학행사 지원 등으로 한국 문학의 다양성 홍보 및 문학한류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활발히 교류돼 양국간 문화 간극을 줄여 문화를 통해 상호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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