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승철 강원대학교 교수가 제19대 한국화재소방학회장으로 선출돼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2월24일 소방방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승철 강원대 교수가 제19대 한국화재소방학회장으로 선출돼 2023년 5월1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 한국화재소방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에앞서 이 교수는 후보 출마 당시 회원간 소통-조화-화합을 추구하는 학회를 강조하며 소방학 정립과 소방기술인 자존감 향상, 미래 소방기술산업 대비 기술로드맵 기획, 학회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공약했다.

이승철 교수는 “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학회를 위해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발전을 위해 모두 동참하는 학회,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쏟는 학회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승철 교수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또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화재소방학회 편집위원-학술이사-부회장과 대한설비공학회 소방방재부문위원장, 대한설비관리학회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외 SCI(E)급을 포함해 학회지에 60여편의 논문을 등재했으며 180여회에 달하는 국내외 학술발표도 진행했으며 소방청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과 소방산업기술원 소방검정기술위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술심사평가위원, 경기도시공사 기술심사평가위원, 조달청 기술용역 기술제안서 평가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출처 소방방재신문 = 사진은 정기신 한국화재소방학회장과 제19대 한국화재소방학회장으로 선출된 이승철 강원대 교수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