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2월28일 산불피해복구 예정지 국민의 숲 정해 피해복구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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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2023228일 국민의 숲(단체의 숲)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평화의 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의 숲에 대한 산림보호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유림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피해복구 예정지인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599-1, 면적 20ha를 국민의 숲(단체의 숲)으로 정해 제공하고 ()평화의 숲은 보유한 자원·기술·인력을 동원해 대규모 산불 피해지를 함께 복구한다.

 

또 산불피해지 복구사업은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숲 가꾸기를 실행해 생태·환경적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전문가들의 현장 토론회를 통해 대상 수종과 사업 방식을 선정한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초류종자 파종으로 빠른 사면안정 및 향후 지역 주민들의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와 NGO단체가 협력해 국민의 숲을 함께 운영한다면 산불피해지가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찾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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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사)평화의숲,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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