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 2월27일 김진태 지사-김진하 군수-정준화 비대위원장 환경영향평가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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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양양군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통과를 환영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정준화 설악산오색케이블카비상대책위원장은 2023227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통과를 환영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밝힌 담화문에서 오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는 사실을 도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환경부에서 내놓은 몇 가지 조건이 있지만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수준인 만큼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1년이 걸렸다며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154만 강원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그 동안 고생한 양양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한 뒤 8번의 삭발투쟁, 3번의 행정심판, 4번의 행정소송까지 우리 양양군민들의 끈질긴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오색케이블카는 원래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기 위한 친환경 개발사업이라며 더 나아가, 강원도와 양양군은 환경부가 제시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꼼꼼히 이행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남은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밟아 원샷으로 해결해 연내 착공하겠으며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도청 안에 설악산삭도추진단을 만들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오색케이블카가 설치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제부터 강원도민의 뜻을 모아 한 땀 한 땀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진하 양양군수는 오늘, 강원도와 양양군이 40년간 추진해 온 설악산 오색삭도사업이 가장 큰 고비인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며 저는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을 강원도민, 특히 우리 양양군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기쁨을 나눴다.

 

특히 오색삭도 사업은 지금부터 40년 전인 1982년 문화재청의 반대로 좌초된 이후, 2번에 걸친 국립공원계획 부결, 문화재현상변경 불허가,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등 수없이 많은 백지화 위기가 있었으나 양양군민은 좌절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정신으로 중앙정부의 부당한 처분과 반대단체의 극렬한 저항을 지혜롭게 대처하며 오늘과 같은 값진 성과를 이끌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지나간 세월은 허송세월이 아니었다며 이 사업을 반대하고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한 경청과 환류의 시간이었으며, 그 기간 동안 우리 사업은 사법기관으로부터 정당성과 합법성을 검증받았고 계획은 더욱 공고해지며 현실화됐다고 설명했다.

 

더나가 저는 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겠다는 성급한 마음보다는 오히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모든 국민이 아무런 장애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앞선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 남은 절차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고 관련 부처와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계획을 구체화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다 지난 2010년 환경부가 국립공원내 삭도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 한 이후, 내륙권으로서는 최초로 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는 길이 한 발 가까워 졌다며 역동적으로 사람이 북적거리며 지역에 생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연계시설 확충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국립공원이며 천연기념물인 설악산에 어떻게 케이블카를 놓을 수 있겠냐고 걱정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국가 시범사업에 걸맞는 글로벌 명품 케이블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원의 보편적 이용권을 확대하고 문화재를 공평하게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양양군이 해 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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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양양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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