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협회 및 관계자 등 대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이 2023년 2월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협회 및 현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해시 여행상품 발굴을 위한 홍보 팸 투어에 나선다.
이번 팸 투어는 2월25일부터 3박4일간 정선, 동해, 강릉, 춘천 일대에서 진행하며, 2일차인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협회 및 현 관계자 25명이 동해시를 방문한다.
주요관광지인 논골담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를 방문, 신규 액티비티 시설인 자이언트 슬라이드 및 스카이 사이클을 체험하고, 추암해변 관광지로 이동해 아름다운 추암해변의 절경을 감상한다.
이번 팸 투어외에도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남아시아 및 일본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플라이강원과 MOU 체결을 준비한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는 매력도시 동해시로 찾아오는 일본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지정여행사와 공동으로 협력해 2022년 4분기에 취항한 도쿄 나리타-양양 항공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노선 및 동해시의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동해지역 방한을 위한 여행상품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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