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2023년 2월19일부터 주 3회 진행...의료-생활법률상담도 개설 예정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2023219() 한국어교실 첫 수업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어교실 김경애 선생님은 외국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이 있으며,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성덕등불학교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꾸준히 가르치고 있는 강릉의 소중한 재원이시기도 하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이로운 한국어교실은 초급 2개반(33)과 중급 1개반(17)으로 2023년 상반기 1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청으로 하반기(7월 개강) 수업 대기자가 이미 16명이나 되고 있으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7, 일요일 오전 10, 오후 13회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의료 및 생활법률 상담도 3월 중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자녀와 동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자녀들을 위한 놀이방과 아이 돌봄 서비스(15세 이상 자원봉사자 참여)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6세 이상의 자녀들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실도 계획 중에 있어 유아들의 한국어교실 운영을 위한 재능기부, 놀이방 운영을 위한 장난감, 동화책, 학습도구 등에 대한 후원이나 기부가 필요한 상황으로 강릉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후원문의 033-655-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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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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