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주요 업무 4개 정책분야, 170개 사업 3,248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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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청 보건체육국이 2023도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고 총사업비 3,248억원을 투자해 4개 정책분야, 170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91억원), 금연 및 간접흡연 예방지원(48억 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96억원),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118억원) 등 평생건강을 위한 환경조성과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0개 사업에 725억원을 투자한다.

 

둘째,강원도(장애인)체육회 운영(170억원), 생활체육지도자 지원(62억원), 소외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35억원), 생활체육공원 등 체육진흥시설(196억원) 및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시설(257억원)의 확충·개보수 등 강원체육 경쟁력강화와 도민 맞춤형 체육복지 구현을 위해 39개 사업에 1,22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금년에 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셋째,분만취약지 지원(42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36억원), 의료원기능보강 및 특성화지원(351억원), 국가 암관리(64억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육성(34억원), 중증응급환자 신속 이송체계 구축(35억원) 등 사람-지역-미래를 잇는 공공의료서비스 확립을 위해 52개 사업에 896억원을 투입한다.

 

넷째,코로나19 예방접종(97억원), 국가예방접종(234억원), 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20억원) 등 감염병 대비 공중보건 위기대응체계 완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402억원을 투자한다.

 

보건체육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마련부터 20231월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1단계 시행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백신 접종, 확진자 병상관리, 의료체계 확립 등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선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도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으로 20227월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8월 강원국제모터페스타 등 각종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위신을 제고시킨 바 있다.

 

윤승기 강원도청 보건체육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강원도의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각종 감염병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면서 체계적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 나아가 각종 국내외 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지원 및 체육시설 확충 등 도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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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3년 보건체육분야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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