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2023년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없는 푸른 양양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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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 양양군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나들이객들의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1일부터 5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54명을 조기에 선발해 대비해 왔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사유림 면적의 39%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3,000여점의 깃발과 현수막 등을 지역 곳곳에 게시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했으며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104명을 210일부터 상시 배치한다.

 

아울러,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강릉시와 공동으로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운용하는 한편, 진화차량 10대를 비롯 2,000여점의 산불진화장비도 운영 중이다.

 

특히, 중대형 산불발생 시 소방서, 양양군,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하겠다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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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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