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보건소 2023년 2월2일~5일 특별점검반 투입 식중독 예방요령교육 병행
【강원타임즈】김장회 = 삼척시보건소가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맞아 대규모로 밀집하는 축제 행사장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오는 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사전 식중독예방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행사장내 일반음식점 및 푸드트럭 포함 20개소이며, 식품·위생 감시공무원으로 구성된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특히 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 사용 여부, ▲음식물 대량 가열·조리 후 실온 방치 금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등 조리시설의 전체적인 위생 상태를 합동 점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해 대규모 행사장내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
또 겨울부터 봄까지 많이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
전문희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행사기간 동안 부정불량식품 및 무 신고 불법 영업행위 지도단속도 강화해 식중독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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