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월30일(월) 기획조정실 등 시정주요 업무계획 보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2023년 1월30일(월) 제242회 삼척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기획조정실, 문화홍보실, 폐광지역사업단, 에너지과 등 4개 실과에 대한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 김재구 위원은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인구증가보다 인구 유지에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폐광지역 인구유출 방지에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김원학 위원은 공무원 대상 청렴도 교육, 청렴 서약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바라고 근덕농공단지 내 기업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외부기업 유치 및 투자촉진을 활성화할 것을 요구했다.
▲ 정연철 위원은 인구정책 추진 시 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등 실버산업 관련 시설유치를 통해 노령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 김희창 위원은 민간 대형건설공사 이후 노동인력 이탈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및 인구공동화에 대비해 대책을 마련할 것과 주기적으로 규제개혁 회의를 실시해 강원도특별자치도 특례 사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 양희전 위원은 강원도와 경상도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활성화가 가시화되도록 남북10축 고속도로 미 개통구간인 삼척~영덕 노선을 조속히 추진해 열악한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당부했다.
▲ 이광우 위원은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주택정책, 청년정책, 일자리사업, 택지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복합적으로 검토해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정기 보고회를 상설화할 것을 요청했다.
▲ 권정복 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확정된 181개의 특례 외에도 폐광지역 활성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추가 특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