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월부터 기획-홍보-기술 등 4개 분과 총 12명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지난 2022년 9월18일 2026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국토부와 ITS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총회의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1월27일(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실무준비위원회는 기획, 홍보, 기술, 학술 등 4개 분과, 총 12명 내외로 구성해 2023년 1월부터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전까지 운영한다.
특히 총회 홍보 로드맵 및 운영 전략 수립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컨벤션센터 등 관련 건축물 건립 및 ITS 기반시설 구축, 총회 프로그램 및 기술시연을 위한 신규서비스 발굴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 협력해 구체적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실무와 행정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장동수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이번 실무준비위원회 구성이 2026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에 차질 없이 매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의미로, 총회 성공개최를 통해 올림픽 이후 또 한 번 강릉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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