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시행, 2023년 1월25일~2월28일 진부면과 대관령면만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1월25일부터 2월28일까지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소액) 신청서를 접수한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내 주민들에게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인 진부면과 대관령면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 품목은 ▷수실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류(20개) ▷수목부산물류(1개) ▷관상산림식물류(6개) ▷그 밖의 임산물 등이다.
이성모 평창군청 산림과장은 “임산물 가공시설 및 저장·건조시설 지원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관리 기반 마련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해당 지역의 임산물 소득창출과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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