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사례관리전담팀 구성 치매환자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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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3년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12일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의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 등 특성을 평가한 후 사례관리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부터 팀장을 포함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6명으로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에따라, 사례관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전담 사례 관리사가 11 가정방문 및 연락을 통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치매 관리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치매안심센터(033-530-2426)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의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치매안심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 344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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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3년 치매관리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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