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외국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하락하는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 쌀밭 농업직불금’신청을 받는다.
농업 직불금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자로서 논 또는 밭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쌀 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안 107.6원/㎡, 밖 90.7원/㎡, 밭 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안 70.3원/㎡, 밖 52.7원/㎡씩 지원한다.
또 경영안정 직불금으로 쌀 10원/㎡, 밭 15원/㎡이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농업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2월12일부터 4개동을 순회하면서 쌀밭 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김종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직불금은 농가소득을 일부 보전하는 제도로 신청기한까지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해 농가 소득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담당은 “동해시는 2018년 쌀밭 농업직불금을 쌀 1억2천2백24만원, 밭 2억9천58만4천원 등 1,390농가에 3억3천1백82만4천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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