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산림보호지원단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산불재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청년실업자 및 민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보호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인원은 분야별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등 총 56명이며, 2023년 1월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면접 및 체력검정 등 선발과정을 거친 후 1월19일 최종 공고한다.
참여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신체 건강한 강릉시 거주자로서, 분야별 직무능력·체력검정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상세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워크넷 채용정보, 강릉시청 게시판 공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주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조기 운영으로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뿐 아니라,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강릉시민들의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전후해 산불감시, 예방진화 임무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소나무류 이동단속 및 병해충 피해목 조사 등 예찰활동과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 등 보호활동을 각각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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