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월2일 종합병원 걸 맞는 의료진료서비스 제공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동해동인병원은 2023년 1월2일 시무식을 개최해 신임 병원장으로 유종명 병원장(사진)이 취임했다.
동해동인병원은 이전까지 이광수 병원장이 직무를 수행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이임을 해 법인 이사회에서 유종명 내과 과장을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신임 유종명 병원장은 시무식겸 취임식에서 “코로나 등으로 인해 진료실적도 부진했으며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2023년은 공격적인 구인활동과 격주 토요일 휴무 등 직원들의 근무조건 등의 개선을 통해 동해시 유일의 종합병원에 걸 맞는 진료서비스를 동해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직원들과 새해를 맞는 다짐을 했다.
한편 동해동인병원은 구인난으로 인해 주간에만 운영하던 응급실을 11월1일부로 24시간 운영을 재개했으며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활성화해 코로나19 전담병원을 운영하기 이전의 진료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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