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12월16일(금)~18일(일) 월화거리 일원...국수요리 한데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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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1216()부터 18()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국수요리인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 칼국수 등을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강릉의 국수문화를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강릉의 대표 관광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1216() 오전 11시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 개막식 공식행사인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유명 개그맨 유민상의 먹방쇼, 18() 데이브레이크의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

 

강릉의 특색이 담긴 국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라이브 쿠킹쇼에서 유명 셰프들이 강릉의 국수 요리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 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면치기 영상콘테스트 등 사전 참여이벤트와 미각만으로 강릉 유명 장칼국수집을 맞히는 현장이벤트, 천연육수 만들기, 국수 반죽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여기에다 강릉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성남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시장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지참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시행하고,

 

관광객이 쉽게 강릉의 다양한 종류의 국수 맛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누들맵을 제작 배포해 누들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 친화적인 축제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해 천연 화분용 비료로 만들어 일회용컵을 수거해 오는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풍성한 먹 거리의 도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재조명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예정된 다양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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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릉 누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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