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2023년 2월까지 응급실운영 동해병원, 동해동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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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33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운영 의료기관인 동해병원, 동해동인병원의 한랭 질환자 발생 보고를 통해 발생 현황 및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 지역주민의 주의 환기 및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으로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이 있다.

 

또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하기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를(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입기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기순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한랭 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랭 질환 개인 건강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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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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