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의사결정과 월경-임신-피임방법 등 총 23회 600여명 대상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회장 장시택)가 도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피임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년 성-피임교육’은 성적자기결정권 및 존중을 기반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피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자기 주도적 피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성교육 전문강사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 대상에 맞는 교육용 PPT와 보조자료(동영상, 피임교구) 등을 활용해 주체적인 성적의사결정과 월경, 임신, 피임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총 23회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 홍금석 본부장은 “우리 협회는 대상별 성-피임교육은 물론 세계 월경의 날(5.28), 세계 피임의 날(9.26)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성-피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러브플랜 사이트를 통해 피임, 월경, 임신의 유지-종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의료, 사회복지, 정서지원 분야의 상담으로 연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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