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초 설계용역 착수 위한 용역업체 선정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2월초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설계용역 착수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진행한다.
세라믹, 해양바이오, IT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60억, 도비 45억, 시비 45억)을 투입한다.
특히 사천면 방동리 805-2번지 일원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내 지하 1층~지상 5층 총 56실 연면적 14,818.4㎡ 규모로 2023년 7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 착공해 2025년 12월말까지 건립을 완료한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사업공간을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로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내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근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창업지원과 더불어 기존 입주기관들과 다양한 사업화 R&D 추진을 통해 기업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