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2월1일 오후 2시 삼척중앙시장에서 겨울철 재난취약시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즐겁고 안전한 설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척기지본부, 자원봉사센터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와 주민 등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며,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병행해 추진한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귀성길 운전 비상시 응급처치 등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명절연휴에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 홍보 계도한다.
아울러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등 예방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시장화재 예방요령 및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철저한 점검과 예방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봉 삼척시청 안전도시담당은 “강원도청 경제건설국 직원 70여명은 1월30일 수요일 낮 12시 삼척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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