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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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생활SOC를 새롭게 탈바꿈 시킬 각종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17년 선정돼 2020년까지 국비 80, 시비 80억 총 160억원을 투입하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토지 등 보상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올 3월부터 착공하는 소방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실시설계중인 생활인프라 기반시설 커뮤니티센터와 창업인큐베이팅 기능을 수행하는 파란발전소도 7월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재해방지를 위한 축대보강, 안전 난간과 스마트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노후건축물에 대한 집수리, 골목길정비, 특화 가로조성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경관과 디자인을 가미해 동호동 지리골 마을을 새로운 책방마을로 재생한다.


문명종 동해시청 도시과장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출판사, 신문사, 인쇄소가 성행했던 과거 동호동의 지역특색을 되살리고 인접해 있는 동해시립 발한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책을 주제로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에 선정된 사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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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도시재생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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