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2월8일까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변화를 실현하는 ‘제7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국에서 약 4천여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시도 시군구정참여, 정책현장 모니터링, 지역내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척시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7명이며,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3월1일부터 2020년 2월29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활동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정부포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자 발표는 2월26일(화) 삼척시 및 생활공감국민행복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류미선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평소 정부정책에 관심이 많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성화로 ‘시민중심! 행복삼척’을 적극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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