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강원도지체장인협회 양양군지회(회장 이도상)가 강원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2021년에 이어 2022년도 수상, 2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자는 지난 6월30일 춘천에서 개최된 강원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한 컴퓨터 수리부문의 김삼호씨와 목공예부문의 이현도씨이다.
이도상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회원 모두가 축하하며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삼호씨와 이현도씨는 오는 8월부터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