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2022년 7월9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과 광장에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춘천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11일 인구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고, 인구 문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저 출생 극복 및 고령화 대응 분야의 유공자 포상과 저 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기관과의 캠페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증가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된 반면, 우리나라의 ‘인구의 날’은 저 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를 배경으로 ‘저 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2011년 7월11일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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