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제9대 철원군의회가 2022년 7월1일(금) 개원식을 갖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제9대 철원군의회는 이날 개원식에 앞서 오전 9시30분 현충탑을 참배한데 이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박기준 의원을, 부의장에 한종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철원군의회가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어린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대의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제9대 철원군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지난 6월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철원군의회는 의원 7명(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 당선됐으며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간 의정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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