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5월3일 평창읍 천동리에서 매장문화재를 발견 신고한 전백용씨에게 평창군 문화재 보호에 앞장선 선행을 감사하기 위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해당 사례를 통해 향후 평창군민들에게 문화재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앞으로 문화발전에 귀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인정해 군에서 포상을 결정했다.
또 문화재 발견신고지에 대한 보존조치에 따라 경작이 불가능한 농경지에 대해 영농 및 농작물 손실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했으며 6월말 신고자에게 지급한다.
정연길 평창군부군수는 “매장문화재 발견신고를 통해 평창군 문화재자료를 축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신고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문화재 발견신고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상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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