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가 2022년 5월31일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속 지원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건이 30일 130만건, 31일 오전 10시 기준 86만건으로 집계됐다며 우리 소상공인들께서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라고 주장했다.
또 ‘소상공인 편에 서는 경제도지사’ 이 후보는 2020년 8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경예산 등 여러차례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4일 윤 대통령에게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추경예산이 하반기로 미뤄지고 있다”며 “손실보상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 서둘러 지원해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아가 “도지사가 할 수 있는 금융지원부터 당선 즉시 실시 하겠다”며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전자금 1조원 우선 공급’ 등을 약속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속 지원을 거듭 환영하며, 영동-영서, 여야, 중앙-지방을 넘어 ‘강원도 전성시대’ ‘강원도민 성공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거듭 다짐했다.
한편 이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이후 △2020년 8월 ‘소상공인 부도위험 해소를 위한 매출채권 팩 토링’ 제안 △2021년 1월 대출만기 연장 등 ‘선결제 운동’ △2021년 2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상생결제 참여기업 인센티브 증대 등 상생결제 3법’ 대표발의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한 ‘1%대 초저금리 대출’ 제안 △2022년 5월 2일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1조원 우선 공급 등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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