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2년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산림재해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용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산사태 예방-대응 현장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구분해 산사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을 위해 2022년 사방사업(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0.47km), 총 5억원을 투입해 6월말까지 완공한다.
이시형 삼척국유림관리소 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장마기간이 늘어나고 태풍의 수, 위력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산림재해 발생 시 보유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지역주민 안전 및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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