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연말연시를 맞아 12월31일 밤 11시부터 시청앞 임영대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후 공연, 음식나누기, 시민대표 타종, 소망종이 태우기, 시민 타종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박명수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제야 임영대종 타종행사는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올 한 해를 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선금 강릉시청 총무담당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포해변과 정동진에서 12월31일부터 해넘이 행사, 모래시계 회전행사 및 해돋이 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며 “김한근 강릉시장과 직원 일동은 1월2일 충혼탑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희망차게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