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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삼척의료원이 최근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획득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제도로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 4년간 유효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삼척의료원은 2014년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 후 의료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2017년 하반기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평가TF팀을 구성하고 전 임직원이 하나로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직원교육, 제 규정 정비, 시설 점검 및 보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삼척의료원은 지난 10월16일부터 4일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기반으로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관리 등 병원 전 부분에 있어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 11월29일부터 2022년 11월28일까지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연속해 획득한 의료원은 강원도에서 삼척의료원이 유일하다.
정종훈 삼척의료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주민들에게 보편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래 삼척의료원 총무과 담당자는 “삼척의료원은 12월21일 금요일 오후 4시 의료기관인증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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