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이화여대 대학생 멘토단을 초청, 황지여중과 장성여중을 대상으로 동계 진로멘토링 교육캠프를 개최한다.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12월23일(일)부터 황지여중 3학년 74명이 이화여대 대학생 멘토 15명과 함께 5박 6일간의 교육캠프에 참여한다.
또 장성여중 학생 60명은 2019년 1월1일(화)부터 3박4일간 진로탐색 및 학습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다.
이화여대 학생 멘토들은 지난 7월에도 ‘체험과 상담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및 학습방법 도움’이라는 주제로 장성여중 3학년 15명과 함께 하계 교육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태백시청 교육정책담당은 “이화여대는 지난 하계 교육캠프에서도 멘티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동계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에 진로멘토링 캠프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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