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노인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모범 경로당을 평가, 우수경로당 6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최근 1년간 수상 경로당 6개소를 제외한 108개 경로당에 대해 서류 및 현지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평가기준은 1년간 경로당 활동 및 관리상태, 재정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우수사례인 취미활동, 교육강좌 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최우수상에 소학경로당, 우수상에 평릉코아루아파트와 부곡경로당, 장려상에 동호, 봉정, 동아더프라임아파트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31일(월) 종무식에서 상장 수여와 상사업비를 지급한다.
동해시는 이번 시상으로 경로당의 투명한 재정운영, 청결, 회원간 화합 등의 모범 운영 사례가 타 경로당으로 확산돼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순기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경로당 운영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경로당의 기능 혁신을 유도해 어르신 복지사업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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