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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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8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자연재해와 생활안전, 범죄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고 1217일 밝혔다.


동해시청 안전과에 따르면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수준을 7개 분야로 계량화해 나타내는 수치로 최고 1등급에서 최저 5등급으로 평가한다.


동해시는 이번 지역안전지수 평가결과에서 자연재해분야 2등급 교통, 생활안전, 범죄, 감염병분야 3등급 화재, 자살분야 4등급으로, 전년 대비 자연재해, 생활안전, 범죄 등 3개 분야에서 한 단계씩 상승했다.


특히, 처음으로 2등급 평가를 받은 자연재해분야는 재해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는 물론, 실전과 같은 재난안전 훈련, 취약지 정기점검, 다양한 주민교육 등으로 철저한 사전 대응태세를 확립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생활안전과 범죄분야도 동해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활용한 24시간 감시활동을 통해 5대 범죄 발생건수 및 검거율을 대폭 개선하는 등 범죄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지역안전지수가 한 단계씩 상승, 3등급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19년에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및 재해 취약지 예방 CCTV를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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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8년 행복안전도시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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