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보육유공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9일(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삼척시는 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기관표창은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및 지자체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분야의 공로를 평가하는데 삼척시가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인 호산 ․ 샛별 ․ 미로어린이집을 신축하고, 삼척중앙시장 2층에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갖춘 삼척SOS통통센터 리모델링,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렌탈료를 지원하는 등 공공인프라 확충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란희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척시의 보육환경의 질을 더욱 더 높여 아이들을 안심하게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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