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0월24일까지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일환으로, 작가 초청프로그램인 ‘그림책극장’과 ‘죽서루에서 만나는 3인3색 이야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림책극장’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가 1인 인형극과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으로 행사기간인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10월28일 죽서루 경내에서 열리는 ‘죽서루에서 만나는 3인 3색 이야기’는 드로잉 작가(김효찬), 마임이스트(윤푸빗), 추리소설 작가(정명섭)와의 소통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삼척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참가신청서를 지참해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숙자 삼척시청 교육지원담당은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평생학습! 나와 꿈을 잇는 다리’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삼척평생학습박람회는 오는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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