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9일(금) 오전 11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동해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2018년 동해시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겸해 진행한다.
먼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 공경을 실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시상을 진행한다.
이어 펼쳐질 어르신 한마당축제에서 지구를 들어라, 협동 제기차기, 돼지저금통 굴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신명나는 레크리에이션, 댄스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쌍용양회공업(주), ㈜GS동해전력, ㈜DB메탈 등의 지역 기업체와 삼화사노인요양원, 동해시노인요양원, 동해시노인의료복지센터, 동해요양원,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냉장고, TV, 세탁기, 안마의자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한다.
정순기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경로당 활성화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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