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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하 양양군수, 상곡 인권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가 2022년 11월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 ‘제22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권익향상과 장애인복지증진 활성화 공로로 ‘상곡인권상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인권신장과 복지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매년 개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상곡(上谷) 인권상’은 장애인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국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초대회장의 이상과 신념을 기억하며, 장애인 인권운동의 기반마련과 사회변혁을 위해 매진해 온 장애인 인권 분야 공로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평소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흩어져 있던 장애인 단체가 힘을 모아 일 할 수 있도록 장애인회관을 건립했음은 물론, 정다운 일터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시켰다. 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등 지역내에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김진하 군수는 “양양군 인구의 8.2%가 장애인이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존엄한 삶을 지키는 일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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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배주열 강릉아산병원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배주열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2년 11월5일 열린 '2022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배주열 교수는 '요골 골절의 수술 중 정중신경이 요골건 힘줄집 내로 주행하는 변이들의 빈도 및 위치'에 대한 연구를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특히 배 교수에 따르면 정중신경의 수장분지는 손바닥의 감각을 관장하는 신경으로서 해외의 사체 연구 사례를 통해 몇몇 주행경로의 변이가 보고된 바가 있으나, 요골건 힘줄집내로 주행하는 빈도와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한 것에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우수 학술상은 대한수부외과학회와, 대한미세수술학회, 그리고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Archieves of Hand and Microsurgery 저널에 1년 동안 발간된 논문들 중 가장 내용이 우수하고 수부외 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논문 1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연구는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와 박하성 레지던트가 공동 집필했으며, Archieves of Hand and Microsurgery 27권 1호에 실렸다. 한편 배 교수는 수부외과 세부전문의이며, 대한수부외과학회 강원지회 총무,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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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실시간 이사람 기사

  • 김찬규 제42대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취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42대 강원동부보훈지청장에 김찬규 서기관(사진· 만58세)이 2023년 7월3일 취임한다. 김찬규 지청장은 “보훈 가족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보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훈가족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제공,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강화 등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찬규 신임 지청장은 전라북도 순창 출신으로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행정관리과장 등을 엮임했다. 가족은 배우자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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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신임 조두희 고한로타리클럽 회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회장으로서 사명과 열정을 가지고 로타리가 지향하는 국제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조두희 고한로타리클럽 회장(만 47세)은 정선군 고한읍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 고한로타리클럽 총무를 역임했다. 현재 고한읍번영회 이사와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배우자 김선애씨 외 2녀. 취미 운동,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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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제31대 김종현 용평라이온스클럽회장 취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용평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판)이 2023년 6월26일 오후 6시 용평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용평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종현 회장(52세)은 평창군 봉평면 출신으로 봉평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평면자율방범대, 용평면청년회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용평면체육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현 회장은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용평라이온스클럽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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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제50대 남진태 평창 대화라이온스클럽회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남진태 제50대 평창 대화라이온스클럽회장(50)이 2023년 6월15일, 창립 제49주년 기념행사 및 제5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 회장은 평창군 대화면 출신으로 대화초,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인 김명화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대화라이온스클럽 사무국장 및 1 부회장, 대화8리 이장으로서 대화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성건설 대표로 활동 중이다. 남진태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더욱 왕성히 활동하기 위해 내실을 잘 다져 주민을 위해 헌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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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신임 이경민 정선청년봉사단 회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나눔실천과 이웃사랑을 모토로 정선청년봉사단과 정선군민과 모두 함께 이웃을 돌아보겠습니다” 이경민 정선청년봉사단 회장(사진)은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경력으로 정선청년봉사단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배우자. 취미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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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손희륜 정선라이온스클럽 회장
    “‘같이하는 봉사, 가치있는 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있는 봉사가 되도록 실천하겠습니다” 손희륜 정선 라이온스클럽 회장(사진)은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경력은 정선청년봉사단 6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사)정선축구스포츠클럽 이사장, 정선읍번영회 부회장, 정선읍문화체육위원회 부회장, 협동조합 ‘같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미서씨와 2남. 취미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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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전영득 정선농협장, 약용작물전국협의회장 당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사진)이 약용작물전국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영득 조합장은 최근 영주농협에서 열린 2023년 약용작물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약용작물전국협의회는 1994년 결성, 현재 전국 28개 지역농협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조직했다. 전영득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다양한 농정활동과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약용작물 생산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영득 협의회장은 약용작물전국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협중앙회 대의원, 정선농협 조합장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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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제18대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제18대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50세 · 사진)이 2023년 6월5일자로 취임한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광주 진흥고, 전남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수료,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 법학 석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수교했다. 김 청장은 2005년 2월4일 경정특채(사법시험 44회)에 이어 해양경찰청 창의성과담당관(총경),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경찰청 수사국 수사2과장, 서울 금천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외사과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경무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을 역임했다. 아울러 2021년 12월20일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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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신현상 제2대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6월1일자로 제2대 신현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재단 회의실에서 재단 전 직원과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김별아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취임한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 ▲춘천문화재단 이사 ▲방송통신위원회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헤럴드 동아TV 대표이사 ▲G1방송 편성제국장 등 강원도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의 시대정신 구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문성강화 및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육성을 강조한다.”며 “인재․창조․성과를 재단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문화지식과 창의력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재단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이어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감각적 균형을 찾아 차별성과 다양성을 갖추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을 맞이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의 통합 법인 출범으로 2본부 4실 1위원회, 6개팀으로 개편되고, ‘강원도립극단운영실’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지난 5월30일 임시이사회에서 강원도립극단과의 통합과 관련한 강원문화재단 정관, 운영규정 제정안, 직제 및 정원 규정 일부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 종합
    2023-06-01
  • 김영빈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 최고급 딸기생산 구슬 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신대리에 딸기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청년 농부가 있다. 그는 홍천군 후계농업인 김영빈씨(25)로, 연고도 없지만 아름다운 홍천의 기후와 환경이 딸기 재배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터전을 잡았다. 김씨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학과를 졸업한 농업전문가로서 재학 중 남녀노소 선호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이 가능한 딸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졸업 후 딸기 마이스터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한 해 동안 도지교육을 마치고,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후 창업농자금을 지원받으면서 2021년부터 본격적인 딸기농사를 시작했다. 김씨가 열정으로 시작한 딸기 농사지만 고비도 있었다. 특히 흰가루병 등 병충해로 고생했으며 최고급 죽향 품종을 심어 맛은 최고였지만 재배의 어려움과 출하시기가 늦어 판로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꽃 솎아주기, 꽃대 자라주기, 새로운 개체 번식을 위한 묘목관리 작업 등을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씨의 향후 목표는 다른 농가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최고급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생산기술이 기초가 돼야 하기 때문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센터나 지역 4H 활동을 활발히 해 새로운 기술정보를 발 빠르게 습득할 계획이다. 현재 그는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 의무복무기간 34개월 중 절반인 17개월을 복무했다. 김씨는 “농업은 기반을 마련하고, 안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다”며, “후배들이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농업전문가이자 지역을 지키는 인재로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농어업분야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어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도입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강원 영서지역에 21명이 후계농업경영인, 농기계수리요원으로 복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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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람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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