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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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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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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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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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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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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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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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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규 강릉시장, 21개 읍면동 순방 시민과의 대화 성료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7월25일(금) 연곡면과 주문진읍을 끝으로 민선 8기 4년차 21개 읍면동 순방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각 지역별 자생단체 대표,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가정, 유관기관 대표(군부대, 교육기관 등), 강릉 거주 외국인 대표 등 5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2025년 지역별 주요 사업 현황 소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순방 기간 동안 건의된 사항은 200여 건으로, 김홍규 시장은 ▲중기 골목 내 불법주차 구간 주차선 도색 ▲남대천 둔치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폭설 시 성산면 제설 덤프차량 추가 지원 ▲율곡로 ~ 경포사거리 가로수 수종 변경 ▲영동대학교 인근 도로 표지(유도선) 정비 ▲단오제 윷놀이 대회 개최 장소 확충 등의 단기사안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토록 했다. 또 공통적으로 많이 건의된 중장기적 사안은 ▲관광지 인근 공영주차장 확충 ▲전선 지중화사업 ▲하수관거(BTL) 사업 ▲도시계획도로 지정 및 인도 설치 ▲농업용수 확보 ▲영농폐기물 수거 품목 확대 ▲구도심 지역 경로당 신축 ▲장난감 도서관 신축 ▲경포 지역 계획된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속 추진 등으로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 후 처리계획을 해당 읍면동에 통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홍규 시장은 강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경제와 관광을 두 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인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옥계항만 개발, 항만 배후단지 조성 ▲광역 교통망 확충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계획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순방은 초심 불망의 자세로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민선 8기 시정 원칙에 따라 시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릉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여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시민과 함께 더 나은 강릉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7-28
  • 2025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7월26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 아카데미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일자리·산업, 경제, 자기개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3명의 수강생이 정책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형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청년들의 젊은 에너지가 원주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7-28
  •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과 동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태)는 2025년 7월25일 오후 7시, 관내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먼저 온 통일, 북한 이탈주민과의 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김형태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 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따뜻하게 맞이받고, 상호 문화 이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통일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7-28
  • 삼척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민간환경감시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8월1일까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이 중 8명은 배출사업장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 현장 근무, 1명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행정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현장 근무자는 9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 행정보조는 8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삼척시 거주자로,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하며, 현장 근무가 가능한 건강 상태를 갖춰야 한다. 그러나 동일 기간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직장, 각종 단체의 직책 보유자는 응시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주 5일로, 현장 근무자는 하루 5시간, 행정 보조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10,030원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25일부터 8월1일까지 삼척시청 환경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아울러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18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과(☎ 033-570-3849)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7-28
  •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일부 점포 새 입점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청년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시는 8월5일 사용허가가 종료되는 삼척중앙시장 청년 내 일부 점포에 대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실 점포에 대한 청년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몰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안에서 나만의 브랜드와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청년몰은 총 26개 점포 중 20곳이 운영 중이며, 6곳이 공실 상태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소로, 2층 일반음식업 1곳과 3층 기타업종 1곳이 해당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점포를 배정받게 되는 청년상인은 계약기간 3년,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입점자를 결정한다. 청년몰 내 기존 업종과 중복되는 품목, 프랜차이즈 등은 신청을 제한하며, 불건전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희망 청년은 7월25일부터 8월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akfxhd2313@korea.kr), 시청 경제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춘자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전통시장을 무대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 기회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7-28
  • 이수진 작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시승격 70주년 기획전 참여
    강릉문화재단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 입주작가 활동 7월23일~9월8일 생태적가치와 환경예술가들 다양한 시선담긴 작품 소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이수진 작가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시 승격 70주년 기념 기획전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참여 작가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작가는 2025년 5월 강릉문화재단의‘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 입주작가로 선정돼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레지던시 활동 기반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는 7월23일(수)부터 오는 9월8일(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개최되며, 생태적 가치와 환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수진 작가는 ‘불과 얼음의 노래(2021)’를 출품해 이성과 합리성에 질문을 던지고, 그 반대편에 있는 감성, 직관, 무의식 등 비합리적인 영역에 주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 전시 참여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7-28
  • 강릉시, 이‧통장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7월28일(월)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1개 읍면동 이‧통장 및 부녀회장 5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통장 및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이 주민을 마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이‧통장 및 부녀회장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강릉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운영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033-660-966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7-28
  • 강릉교육발전특구사업 지역발전 전략 연계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고교 운영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관내 직업계고인 강릉중앙고의 학과 개편에 이어 올해 강릉정보공업고까지 재구조화가 이뤄지며, 현재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강릉정보공업고가 교육부의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소프트웨어과를 콘텐츠디자인과로 개편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직업계고(강릉정보공업고‧강릉중앙고)의 전문 기능인 육성을 위해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릉중앙고는 동해안권 최초의 반도체 교육센터를 구축한 한편, 올해 초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9,000㎡ 규모로 총사업비 456억원을 투입하며, 지하 1층 ~ 지상 3층으로 건립한다. 여기에다 내부에 수영장,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센터, 다목적 체육관, 돌봄센터,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 ‧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며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서 ‘문향‧예향의 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교육과 문화를 결합한 ‘초‧중‧고 연계 K-인성교육’과 함께 천연물바이오와 신소재 등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성장 동력 지역인재 육성’을 핵심으로 한 강릉형 교육모델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직업계고의 체계적인 학과 개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취업-정주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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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28
  • 정선군, 2025 함백산 야생화축제 성대한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만항재와 고한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가 지난 7월2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고산지대 특유의 시원한 자연 속에서 여름철 정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오는 8월16일까지 약 3주간 펼쳐진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해 공동체의 힘과 정선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 개막 당일에 고한 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으로 ‘별빛정거장’의 7080 감성 음악과 ‘실버합창단’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본 행사에서 ‘흑빛합창단’의 합창이 지역의 정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원,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권한대행,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진행된 개회 퍼포먼스와 불꽃 점화는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와함께 이번 축제는‘야생화와 함께 걷는 함백산 자락길’을 주제로 야생화 감상은 물론, 걷기 · 음악 · 전시 · 체험 · 힐링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특히 여름철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야생화들과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축제 기간 동안 고한의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전국버스킹대회’가 진행되며, 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워터 아이스 데이’도 운영한다. 또 ‘꽃바람 부는 날’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만항재 산상의 화원에서 ‘함백산 야생화 사진전’과 ‘야생화 · 다육식물 전시’가 열려 자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가 울창한 숲속 무대에서 열리는 ‘숲속 작은 음악회’에서 포크, 재즈,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여기에 더해, 주민들이 직접 꾸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한골목길 정원박람회’도 함께 열려 복합적인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박정수 정선함백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고한 주민들의 손길이 깃든 소박하고 정감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고산지대 함백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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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27
  • 강릉시, 지식산업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월 착공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주문진 복합문화센터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7월23일(수) 밝혔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사천면 방동리 805-3번지,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내 건립되며, 지상 5층, 연면적 8,586㎡ 규모로 조성한다. 또 1실당 84㎡, 총 48실의 임대시설이 마련되며, 유망한 신생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와함께 2025년 7월 현재, 센터는 3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릉시는 해당 센터가 산업단지 분양 완료 이후의 입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역할을 수행해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주문진농공단지는 조성 이후 30년 이상 경과해 문화·복지 · 편의시설 등 종사자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강릉시는 주문진 제2농공단지(주문진읍 교항리 1263-6)에 연면적 760㎡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중이다. 해당 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식당, 소매점,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 공공업무 공간과 함께 입주 기업체의 회의 및 교육 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준공은 2025년 10월로 예정한다. 김선희 강릉시청 경제환경국장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유망 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산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복합문화센터는 노후 산업단지의 근무 환경개선과 종사자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국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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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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