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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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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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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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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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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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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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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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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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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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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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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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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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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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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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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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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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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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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맞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9월1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이상훈)와 간담회를 열어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도시내 교육, 교통, 행사, 사택 운영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혁신도시 경유 고속버스 확충 △사택 운영 효율화 △이주정착금 지원 등이 구체적인 현안으로 제시했다. 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회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원주시와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주 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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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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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9월 12일까지 제259회 임시회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2025년 9월1일(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금)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포함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총 2조43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1,10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9월8일부터 9월1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한다. 이에 9월1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완료 시까지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손준기 의원, 부위원장에 원용대 의원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소방대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과 ▲손준기 의원이 발의한 원주 반출문화재 환수를 위한 건의안을 원안 의결해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권아름, 김지헌, 김혁성, 안정민, 심영미, 신익선, 최미옥, 박한근 의원 등 8명이 참여해 「AI챗봇을 활용한 민원응대 시스템 도입 촉구」,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자율성과 원주시 조례의 관계 검토」, 「시민의 세금 삥땅 기관?」, 「시가 노래로, 노래가 문화로! 감성문화도시 원주를 위한 제언」, 「학교급식의 품질 및 안전 관리 시스템 마련 촉구」, 「원주시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하여」,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원주시의 책무」, 「청소년(초·중·고) 독서토론 한마당 추진 제안」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의견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용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조례, 건의안 등을 꼼꼼히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는 민생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집행부는 철저한 준비로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댄싱카니발과 라면 페스타 등 지역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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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9월 12일까지 제25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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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라면페스타, 본격적인 준비 돌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간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원주가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인 만큼, 라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라면페스타를 새로운 대표 관광 축제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라면페스타는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과 미식, 공연을 한자리에 모은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축제장에는 대형 컵라면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축제에 국내 대표 라면 브랜드와 지역 상인 등 3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시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안전관리 대책과 편의시설 운영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 원주라면페스타는 원주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로, 라면을 통해 원주만의 이야기와 문화를 알리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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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라면페스타, 본격적인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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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29일 오후 3시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 1부 행사에서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 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 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진 2부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운영 지원, 체험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맡는다. 또 출범식은 밴드 ‘로버스’의 만두 축제 주제곡 식전 공연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원주시는 앞으로 축제 추진단, 관계기관, 시민 서포터즈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완비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라며, “만두 덕후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역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 진다면,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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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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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 아트페스티벌 ‘놀러 와요, 아트 숲’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2025년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 숲’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2025 원주 아트페스티벌 ‘놀러 와요, 아트 숲’이 9월13일(토)과 14(일) 이틀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남산골문화센터 곳곳에 숲과 자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시와 체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신명관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전문작가부터 지역 어린이들의 솜씨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 공간디자이너 ▲이강산 작가의 설치작품을 비롯 ▲김석, ▲류종윤, ▲김회준, ▲장진호, ▲민소현, ▲오형석 등 6명의 조각 작가와 ▲강화덕, ▲윤지현, ▲인동욱, ▲최종선, ▲황미숙 등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와함께 야외 전시장에서 숲을 주제로 제작한 지역 어린이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품 연계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기에 미술에 관심 있는 자녀와 동반하면 최고의 현장학습이 될 수 있다. 여기에다 국악, 밴드, 클래식 등 풍성한 문화예술공연도 기대된다. 특히 가족 뮤지컬 ‘공룡 타루’와 환경 퍼포먼스 ‘싸운드 서커스’ 등 어린이들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더나가 2025 원주 에브리씽페스티벌 쇼콰이어 우승팀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 벨라무지카 합창단, 원주시립교향악단,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단원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이 밖에도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아트 숲 토크’와 자연재료를 활용한 ‘나무 팽이 만들기’를 진행하며,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잔디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노을 속 야외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다만, 9월13일과 14일 이틀간 운영하지만, 전시는 9월5일부터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숲’이라는 자연 공간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복합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숲과 자연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행사를 구현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의 참여를 높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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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 아트페스티벌 ‘놀러 와요, 아트 숲’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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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 판매부스 참가업체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만두 도시 원주’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문화재단은 2025년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2025 원주만두축제」먹거리 부스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먹거리 부스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부문은 ▲원주만두미식존(16개소) ▲칼국수&만둣국존(4개소)으로 총 20개 업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체로 제한된다. 신청업체는 축제 기간 동안 하루 500인분 이상, 총 1,500인분 이상의 생산 · 판매 능력을 갖춰야 하는 등 축제의 정체성과 품질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제1회 웰만두 경연대회」수상팀(대상 · 최우수상 · 우수상)에게 부스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해 축제와 경연대회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 기성 식품(냉동만두 등) 사용 등 축제 주제와 부합하지 않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경고나 운영 제한 등 페널티를 부과한다. 모집 기간은 9월10일(수)까지이며,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wookey1093@w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메뉴 독창성, 가격 적정성, 생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만두축제TF팀(☎ 033-760-9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판매가 아니라,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만두 문화축제로 확장될 것”이라며, “올해는 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심사와 운영을 준비했으니, 지역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원주만두축제는 만두 판매존 외에도 ▲만두 라이브쿠킹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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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 판매부스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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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강원자치도 적극행정·시정혁신경진대회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8월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 공유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 · 군에서 제출된 45건의 우수 사례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소통24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심사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장려로 선정된 원주시의「소아청소년 24시간 건강 안심 진료체계 구축」사례는 낮은 수익성, 높은 업무 강도 등으로 필수 진료과 기피 현상 및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한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소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24시간 공백없는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 제공을 이뤄냈다. 특히 해당 사업을 추진한 ▲원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조유란 팀장, 최윤경 ․ 김명선 주무관은 원주충주권역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 참여,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등의 적극 행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본선에 오른 6건의 우수사례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제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위해 노력한 원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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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강원자치도 적극행정·시정혁신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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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4,700억규모’ 태봉일반산업단지조성 양해각서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8월28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태장동과 봉산동 일원에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경제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최기문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대우건설 이영주 팀장, 대성건설㈜ 윤기환 대표가 참석했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는 계획된 투자사업을 이행하며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 자재 구매 등에 대해 협력한다. 또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는 ㈜대우건설이 20%, 대성건설㈜이 80%를 출자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출자 구성원인 ㈜대우건설은 2024년 시공능력평가액 3위에 오른 국내 대표 건설사로, 대규모 단지개발 경험이 풍부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태장동과 봉산동 구도심과 혁신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할 태봉일반산업단지가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규 산업단지의 조속한 완성과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원주시를 살기 좋은 경제·산업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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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4,700억규모’ 태봉일반산업단지조성 양해각서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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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국 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8월29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미국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1965년 체결된 원주-로아노크 자매결연 60주년을 맞아, 두 도시 간의 문화 · 교육 · 행정 교류를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조 콥 로아노크시장과 로아노크 밸리 자매도시 대표단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0년간 이어온 원주와 로아노크의 자매결연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우정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은 원주가 국제도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자매도시 교류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아노크시 대표단의 원주시 방문 일정은 8월27일부터 31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033-737-2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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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국 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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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전 재정확보 지역성장 기반마련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민선 8기 원주시가 과감한 지방재정 투입을 위한 신속 집행과 지방세 징수 독려 등을 통해 산업 · 생산 기반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위기상황속 재정확보 통한 신속투자 시민 삶의 질 향상 2025년 8월26일 원주시청 예산과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국세 세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재정 운용에 제약이 컸던 위기의 상황 속에서 원주시는 유례없는 국비 확보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부족한 자체 재원을 보전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세종 방문의 날과 민간협력지원단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직접 소통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는 등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최근 5년간 최종예산을 기준으로 2020년 6,703억 원, 2021년 7,379억 원, 2022년 7,41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국세 수입 감소로 재정난을 겪었던 2023년에 6,921억 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지만 2024년 7,515억 원, 2025년 제2회 추경에서 7,99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북원도서관 건립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북부권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원주시가 복지, 산업, 문화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균형 있게 노력해 왔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눌 방침이다. ○ 납세자 맞춤형 세정서비스구축 원주시 건전재정 확립 원주시는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 150여 명의 시민이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 이 밖에도 납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문서 24를 통한 서류 접수 간편화, 고지서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문자음성변환 시스템 바코드 삽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개별주택가격 공시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를 펼쳐 납세 친화 원주시를 지향하고, 세정신뢰를 제고해 원주시의 건전재정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방세 체납액최소화와 납세편의극대화 건전재정기반 강화 원주시는 지방세 체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연 2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 책임제를 시행해,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징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소액체납자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해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안내와 적극적인 납부 독려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자동 납부 서비스, 카카오톡 환급 채널 운영 및 안내문 발송 등 시민 맞춤형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과 소통 · 공감 공공청사개선 행정서비스 질 향상 원주시는 읍면동 청사의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청사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다가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축이 완료되면 공공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주민자치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시 청사 인근 도로선형을 개선해 청사 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어린이집에 전면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영유아의 통행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청사 도로선형 개선공사는 전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전략적 재원확보 · 건전재정 확립·공공청사 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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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전 재정확보 지역성장 기반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