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
- 지역뉴스
- 원주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실시간 원주 기사
-
-
원주시, 2024원주학부모회협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1월2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인 ‘2024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원주시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학교 앞 스쿨존 지정 요청 △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인력 배치 △기업도시내 청소년 수련관 및 체육시설 신설 등이며, 질의 후 현장에서 원강수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귀한 자녀들의 배움터인 학교가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지속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4원주학부모회협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발전방향 논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보좌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024년 11월21일(목)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3차 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차 정기회의에서 분야별 특별보좌관이 직접 제안한 안건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앞으로 시는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시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특별보좌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 특별보좌관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자문을 해 주신 특별보좌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발전방향 논의
-
-
원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면서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노인 공익활동사업, 노인의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 역량활용사업, 노인에 의한 상품 생산·판매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총 7,899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노인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으로, 일부 유형에 한해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다른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또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모집 날짜와 장소를 달리 한다. 동지역과 판부면 거주자는 12월2일(월)부터 6일(금)까지 남부시장 2층 청춘카페 남부교육장과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판부면을 제외한 읍면지역 거주자는 12월9일(월)과 10일(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원주시, 11월23일 단계지하차도 전면통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1월23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계동 1027번지 일원 단계 지하차도 내벽 청소를 위해 지하차도 구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시행한다. 시는 지하차도 차단으로 인한 차량 정체현상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우회도로 이용을 적극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문형진 원주시 도로관리과장은 “지하차도 이용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 등 통제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11월23일 단계지하차도 전면통제
-
-
원주시 우수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뉴욕 공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미국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2024년 11월11일부터 17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뉴욕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뉴욕 현지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미주지역 수출 전략 세미나, 한인 마트 특판행사장 · 뉴욕 현지 유관기관 · 대형 유통 체인업체 방문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했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K열풍의 주역인 K-food, K-beauty 트랜드에 발맞춰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각종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기업 10개 사가 선정, 기업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단정바이오, ㈜푸실, ㈜애니우드 등은 총 178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디카팩, ㈜데어리젠은 현재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15일 ‘TKCTV 뉴스(강원 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판로 확대)’에 보도되는 등 미국 현지에서 관내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생생히 전달했다. 이와함께 뉴욕 대형 한인마트 특판행사장 및 유통 업체를 방문해 관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현황을 파악하고, 뉴욕 상공회의소 회장과 관세사를 초청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회장 김영환)와 뉴욕한인무역센터(센터장 허순범)를 방문하는 등 한인 경제인들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적극 토의했다. 양 대표는 “원주시 우수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뉴욕에서 한국제품의 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국 판로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관내 우수한 제품들도 현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신하기에,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우수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뉴욕 공략
-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2025년 경제마스터클래스’대상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시민들의 경제적 성장을 돕기 위해 소통형 경제교육인 ‘2025년 경제마스터클래스’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수요자가 스스로 원하는 경제교육을 신청하고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강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경제마스터클래스’는 단순히 정해진 강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의 경제적 현황과 학습목적, 필요로 하는 주제 등을 사전상담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교육내용과 학습일정을 설계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개별적 니즈와 목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2025년 신규로 추진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관 이후 발달장애인 관련 시설로부터 사회초년생 발달장애인 대상 기초금융교육 요청에 따라 해당 강좌를 개설 ․ 완료했으며, 이후 관내 단체들의 교육 희망 신청을 접수받아 ‘소상공인 세무 ․ 노무 정책자금활용’,‘청년농업인 선진농업경제’ 등 다양한 경제교육을 제공했다. 교육관은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교육 제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2025년부터 소통 중심의 경제교육을 확대 운영하고자 ‘경제마스터클래스’를 추진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단체 ․ 협회 ․ 기관 ․ 일반모임 등)일 경우 강좌개설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교육관 홈페이지(wjeconomyedu.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jeec202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033-733-0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옥 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며, “교육관을 통해 원하는 경제교육을 제공 받아 개개인의 경제적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시 경제진흥과 지속가능경제팀장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시민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제교육관”이라며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경제교육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3월에 개관한 이후 8개월 간 집계된 이용자수는 1만3천여명으로 월 평균 1,6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2025년 경제마스터클래스’대상자 모집
-
-
원주시, 향토기업 (주)디카팩 방문 현장 간담회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년 11월18일(월) 향토기업 ㈜디카팩을 방문해 전영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카팩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디카팩은 카메라 방수팩 제조에서 출발해 아쿠아 슈즈 등을 생산 ‧ 수출하는 종합 해양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으로, 특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아쿠아 슈즈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양 스포츠 활동 시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전영수 대표는 “오늘 간담회가 원주의 향토기업으로써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직원들과 원팀으로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생산시설 견학 등을 통해 ㈜디카팩의 가족같이 따뜻한 사내 분위기를 느꼈다.”라며, “특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끊임없는 연구 ‧ 개발을 통해 골프공 생산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종합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로의 성장이 기대되며 원주시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엄병국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디카팩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고산초등학교 및 영서고등학교 기부, 호저면 취약 계층 지원 등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향토기업 (주)디카팩 방문 현장 간담회 진행
-
-
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 유공자 포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1월19일 오후 4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만두축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5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관 기관·단체·기업 소속 모범 시민 및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그 간의 노고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교통안전·질서유지·의료지원·홍보·만두원정대 적극 협조 등 다양한 분야별로 총 84명의 유공자를 원주시장 표창패(장)를 전달했다. 이에따라 기관부문에서 ▲박학철 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장 ▲김상구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지점장 ▲이제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12개 기관에서 총 14명이 수상했다. 또 기업 부문은 ▲김도형 삼양식품 대리 ▲황성국 홈플러스 원주점장 등 6개 기업에서 총 6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단체부문은 ▲이성종 봉산자율방범대장 ▲엄재근 새마을지도자원주시협의회장 ▲김인혜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여성회장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10명 등 17개 단체에서 총 2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읍·면·동 만두원정대를 적극 추진한 ▲김경옥 문막은새마을부녀회장 ▲조석희 신림면이장협의회장 ▲이태옥 일산동통장협의회장 ▲변강순 단계동주민자치위원장 ▲정규민 행구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25명과 공무원 총 15명이 수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만두 축제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상자 한분 한분이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을 이끌어간 주역들”이라며, “서로 배려하며 화합하는 연대 경험이 모여 앞으로 만두 축제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 유공자 포상식’ 개최
-
-
원주시, 2025년도 예산안 1조 6,677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당초예산(1조 6,741억 원)보다 64억 원 감소한 1조 6,677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11월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024년도 대비 135억 원 증가한 1조 4,680억 원으로 편성했지만, 남원주역세권 분양사업 등 주요 사업이 마무리되며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규모가 전년 대비 316억 원(80.84%) 감소해 총규모가 감소했다. 시는 연이은 국세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재정가뭄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당면한 민생과제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효율화를 추진하며 재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기준 지방세 1,919억 원, 세외수입 737억 원, 지방교부세 4,822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488억 원, 국도비 보조금 6,490억 원, 순세계잉여금 220억 원 등이다.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 불급한 사업은 배제했고, 지방보조금은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을 통한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해 성과평과를 거쳐 미흡 사업의 일몰·감액을 추진했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복지예산’은 총예산액의 49.35%를 차지하는 7,244억 원을 편성하며 초긴축 재정 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 한 곳의 복지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시설사업비는 무분별한 사업 추진보다는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신규사업은 배제하고 꼭 필요한 우선순위 사업 및 마무리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정부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도비 확보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은 올해 대비 32억 원(0.45%) 증가한 7,153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95억 원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 25억 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19.9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50억 원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47.8억 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34.9억 원 등이 투입된다. 특히 핵심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①미래성장을 이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반도체교육원 설립 48.2억 원 ▲반도체소모품 실증센터 건립 65.4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29.6억 원 ▲특수목적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 35.8억 원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 10억 원을 편성했다. ②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10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34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 6억 원 ▲수도권 이전기업과 타시도 이전기업 지원 227억 원 ▲원주만두축제 10억 원을 편성했다. ③더 나은 내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첫만남 이용권 42억 원 ▲영유아 보육료 396억 원 ▲부모급여 영아수당 245억 원 ▲아동수당 205억 원 ▲꿈이룸 바우처 83억 원과, 더 두텁고 넓은 기초생활 보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708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349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236억 원을 편성했다. ④계층·세대간 문화격차 해소 및 지역관광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통합문화이용권 26억 원 ▲행복버스킹 0.9억 원 ▲댄싱카니발 11억 원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사업 14억 원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신축 20억 원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 11억 원 ▲반곡공원 조성 10억 원을 편성했다. ⑤노후화된 인프라 개선과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으로 ▲봉산동 번재길 도로개설 15억 원 ▲동부순환도로 개설 66억 원 ▲관설동 하이패스IC 연결도로 개설 15억 원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포장 30억 원 ▲개운동 물레방아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단구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27억 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25억 원 ▲농어촌지역 희망택시 지원 7억 원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조성 26억 원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10억 원을 편성했다. ⑥시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자율방범대 운영 5.6억 원 ▲노후 재난방송 민방위 경보시설 교체 1.6억 원 ▲도로제설 18억 원 ▲흥양천 재해예방 55억 원 ▲원주천댐 시설유지관리 2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6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5억 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3.1억 원 ▲코로나19 백신 구매 21억 원 ▲방범용 다목적 CCTV 설치 5억 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경제침체 및 국세수입 감소로 재정운용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고민했다.”라면서도 “건전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국비 감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치매환자 의료용품 및 위생용품 지원사업과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시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소외되는 한 명의 시민도 발생하지 않도록 약자복지 지원에는 예산의 투입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라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에도 집중해 원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어 가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 후반기를 맞는 시점에서 원주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지금까지 쌓아온 지혜와 경험의 축적을 바탕으로 원주시가 시민이 더욱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5년도 예산안 1조 6,677억원 편성
-
-
원주시, ‘제13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1월20일(수) 오후 4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3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특히 시민들이 더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에 진행하던 아침공부를 오후 시간대로 변경해 W아카데미로 새 출발한다.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W아카데미는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별도의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총무과 서무팀(☎ 033-737-2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제13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