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
- 지역뉴스
- 원주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실시간 원주 기사
-
-
양양문화재단, 양양컬처클럽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2024년 9월21일 토요일 오후 2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강연프로그램인 ‘양양컬처클럽’ 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뇌 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 라는 주제로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정재승 교수는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대표 저서로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등이 있다. 이번 양양컬처클럽은 12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9월11일(수)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에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 지정 좌석은 없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해 군민의 문화 함양의 기회를 넓히겠다”며 “이번 강연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양양문화재단, 양양컬처클럽 개최
-
-
트레킹도시 원주,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트레킹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2024년 10월26일과 27일 양일간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30회를 맞는 원주국제걷기대회는 1996년 제2회 대회부터 원주에서 개최해 세계 걷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발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외 걷기 가족 1만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 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또 대회에 앞서, 10월25일(금) 오후 5시 치악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평화건강기원 타종식’을 실시하고 원주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로 이동해 ‘국제친교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아름다운 원주를 걷는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10월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진행하며, 날짜별 코스의 진행 방향은 달라도 출발 시간은 오전 9시(30㎞), 오전 12시(20㎞), 오전 11시(10㎞), 낮 12시(5㎞)로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같다. 이어 26일(토)은 무실동 · 흥업면 · 판부면 방향 남서쪽으로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중앙공원둘레길, 무실배과수원길, 연세대 매지임도를 경유하며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여기에다 27일(일)은 반곡관설동 · 행구동 · 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1·11코스),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을 경유한다. 특히 27일 20 · 30㎞ 코스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숲길을 최대한 이용하고 폐철길을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을 구간에 포함한다. 더 나가 주 행사장인 댄싱공연장(젊음의광장)에서 체지방측정 및 골다공증 검사, 혈압 · 혈당체크, 풋스캐너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분식과 간식류를 판매하는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는 ①온라인 홈페이지(koreawalk.kr) 접수, ②대회사무국(원주국민체육센터 1층) 방문 접수, ③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온라인과 방문 접수는 10월24일(목)까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기념품 소진 시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일반 8천원, 고등학생 이하 5천 원이 할인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 · 코스지도 · 체크카드 · 배번 · 완보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걷기연맹(☎ 033-762-2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깊어 가는 가을 하늘 아래 오색으로 단풍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원주에서 개최되는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해 세계인들과 함께 걸으며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트레킹도시 원주,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
-
원주시, 지역대형마트와 기업 상생업무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이달 10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주시를 비롯 롯데마트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원주에 본점 또는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해 경제 주체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께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지역대형마트와 기업 상생업무 협약체결
-
-
원주시, 삼육초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9월 10일 오전 8시20분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조용기 원주시의장, 최재민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 · 출입부 보행자와 차량간 충돌 위험, 인근 삼거리 부근 보행로 조성 미흡에 따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노출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앞 690m 구간에 대해 보행로 정비, 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노란색 도색, 안전휀스 설치 등 종합적인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이에 더해, 교통사각지대에서 LED전광판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이 폴’도 설치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삼육초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
-
원주문화재단, 남산골문화센터 아트페스티벌 ‘아트숲’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4년 9월 첫째 주말 아트페스티벌을 개최, 남산골문화센터 일대가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재단은 연초부터 남산골문화센터를 숲과 꽃으로 우거진 곳으로 조성한 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2023~24 에브리씽 페스티벌 대상팀인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과 <봉대초칸타빌레>, 원주지역 피아노학원 원장들로 구성된 <한국피아노예술교육연구회>, <뉴원 윈드오케스트라>, 원주시향, 꿈의오케스트라가 참가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 공룡타루와 ‘마임 ∙ 버블 ∙ 저글링’ 공연을 어린이 집중 방문시간에 배치하고, 행사장 전체의 다채로운 색감을 위해 정지연 작가의 야외 설치작품과 아크릴 채색화 코너를 배치했다. 이와함께 체험 프로그램으로 민화작가인 지덕희 작가를 포함한 남산골문화센터 입주작가들도 직접 발 벗고 나서는 등 기존 플리 마켓 물품판매가 아닌 ’스쿠비드키링‘, ’네컷 사진‘ 등 최근 트렌드에 충실한 부스를 엄선해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는 야외 영화상영을 실시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의 야간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헤드폰까지 준비했으며 가족 단위로 야외에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풍경은 원주의 새로운 산책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원주에브리씽 등 각종 문화재단 사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공연팀과 작품을 엄선해 아트숲이라는 예쁜 그릇에 담았다.”며 “차후 원주지역 문화컨텐츠와 다양한 협업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문화재단, 남산골문화센터 아트페스티벌 ‘아트숲’ 성료
-
-
원주시, 신평농공단지예정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농공단지 조성 예정지인 지정면 신평리 일대 34만㎡ 부지를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6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13일 개최된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에 따라 고시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 신축이나 증축, 개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물건 적치 등이 제한되며, 필요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추가 제한이 가능하다. 한편 신평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산업단지 지정 및 관리 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신평농공단지예정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
-
원주시, 2024년 9월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9월 2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에서 신규 업소 10곳을 추가 지정해 당초 106개소에서 116개소로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 이미용업 ·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메뉴판(이용료) 사진을 준비해 9월20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단, 우편으로 제출할 경우 우편물이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자단체의 추천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가격 · 위생 · 지역공헌도 등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중 통보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270만 원 상당의 도배 · 화장실수리 · 물품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착한가격업소 표시판 설치, 종량제봉투 지급,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비자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원주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지원, 배달료 쿠폰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033-737-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옥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상인 여러분들이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4년 9월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
-
‘2024년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7일)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2024년 9월7일(토)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한 ‘걷 GO!, 줍 GO! 기부되 GO!’ 걷기 챌린지에서 시민 574명이 함께 145,707,780보를 달성해 1,7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나눔도시 원주’를 주제로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기념식에서 지역 곳곳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이와함께 행사당일 현장에 부대행사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사회복지대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2024년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개최
-
-
원주시, 19세 청년 문화예술패스연간 15만원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가 협력해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배양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올해 19세가 된 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 문화예술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1인당 최대 연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11월30일(토)까지 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신청하면, 협력예매처에서 문화예술 관람 티켓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함께 사용 기간은 발급 후 12월31일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남은 지원금은 소멸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억7,850만원을 투입해 관내 19세 청년 총 1,190명을 지원한다. 함은희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19세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19세 청년 문화예술패스연간 15만원 지원
-
-
원주시, 2024년 명품 숲길‘원주소풍길’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트레킹 도시, 걷기의 메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9월6일(금)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에 이어 ‘원주소풍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소풍길은 가족, 친구, 동료, 동호회 등과 함께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해 소풍 가는 마음으로 원주의 곳곳을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길로, 관내 2∼5km 내 걷기길 중 원점회귀가 가능한 코스로 선정했다. 특히 (1)운곡솔바람숲길, (2)한가터잣나무숲길, (3)단구공원둘레길, (4)용화산풍경길, (5)봉화산둘레길, (6)매지저수지둘레길, (7)매지순환둘레길, (8)동화마을자작나무길, (9)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10)바람의 언덕길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총 10개 코스를 준비했다. 또 어른들에게 학창 시절 소풍 가는 추억의 감성을 되살리고, 학생들에게 가족 또는 친구와 손을 잡고 여행을 가듯 걷기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모든 코스는 시 · 종점에 주차장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 시설이 있고 도심에서 2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을 모두 확보했고, 코스별로 짧게는 40분, 길게는 1시간 10분을 걸으면 일주할 수 있어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각 코스에 방문 확인을 위해 우체통 모양의 스탬프 박스가 1개씩 설치돼 있으며, 소풍길의 풍경을 담은 우표(스티커)를 코스별로 디자인해 박스 내에 비치했다. 더나가 10개 코스에서 1장씩 총 10장의 스탬프(우표)를 모두 모아 스탬프북에 붙여오면 원주걷기여행길 안내센터에서 완보인증서와 배지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인증사진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스탬프북은 원주걷기여행길 안내센터(원주시 서원대로 311, 종합운동장 내 2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종인 원주시청 체육과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원주소풍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 홈페이지(sopunggil.kr)에서 확인하거나 원주걷기여행길 안내센터(☎ 033-762-2080)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2024년 명품 숲길‘원주소풍길’ 운영